((오늘은뭐먹지??))홍성 해장국맛집 서산방면 풍농주유소앞 양평해장국!!
아..
왜이리 쉬는날은 밥먹는 시간도 빨리 오는건지,,,
오늘은 아침에 늦잠도 자고 하고 싶은데,,
둘째는 요즘 왜이리 쉬는날도 일찍 일어나는걸까요??ㅠㅜ
또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주말도 없이 분주합니다...ㅋ
그러다가 이래저래 하루를 마무리하는시간,,,
오늘 저녁엔 이른저녁으로 홍성양평해장국맛집 양평해장국에를 갔어요,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쉬는날이면서 맛집이러 그런지 손님들이 좀 있어요^^
신랑과 아이들은 지난번에도 와봐서 이미 맛집인걸 알고 온거드라구욬ㅋ
이곳 양평해장국은 부대찌개도 맛있다고 해요~~
테이블 띄엄띄엄~~부대찌개 드시는 손님들도 꽤 되시네요^^
수제햄부대찌개!!
담번엔 저희도 와서 부대찌개 좀 먹어보려구요^^
공깃밥을 그냥 서비스로 주시는 감사한집^^
무짱아찌와 깍두기가 정말 시골스럽게 맛있어요^^ㅎ
공깃밥도 하나더 서비스로 주셨어요~~~ㅠㅜ
선지와 양을 찍어먹을 겨자간장소스~~
공깃밥을 먼저 주셔서 거기에 무짱아찌까스른거랑 밥을 미리 먹었는데~~ㅋㅋ
진짜 맛있어요^^
입맛없을땐 꿀맛~~~
어릴때 밥을 하두 안먹어서 물말은밥에 무짱아찌 얹어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다봄 밥을 한공기 뚝닥~~해치웠을정도로..ㅋㅋㅋ
뜨끈한 양평해장국에 함께 곁들여먹을 고추다진것과 고추~~기름~~
칼칼하고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요고 꼭 넣어드셔보세요~~
진심~~속이~~~개우운~~~해집니다,,,ㅎㅎ
한접시에 듬~~뿍 담아 주셨는데,
저희 먹고 두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ㅎㅎㅎ
아이들도 어찌나 잘먹는지~~ 두 딸랑구 둘다 저보다 더 많이 먹은거 같아요^^
초6큰딸랑구는 한뚝배기 하시고~~둘째딸은 저와 반씩 나눴는데도 언니꺼 엄마꺼 양~~을 어찌나 겨자간장소스에 척~~척~~찍어서 콩나물과 자알~~드시는지..ㅎㅎㅎㅎ
진짜 맛있다고,,,ㅋㅋㅋㅋ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다행이긴해요^^ㅎ
홀이 상당히 넓드라구요^^
여기저기 맛있게 잘 먹는법이 친절하게 붙어있어요^^
전 이렇게 세세하고 친절한게 참 좋드라구요^^
뜨겁게 끓여져 나오는 해장국~~한그릇 하고 가세요~~
우리 딸들이 그러드라구용..ㅎ
이열치열~~이라구요^^
정말 먹고 났는데,,
요즘 덥다고 차가운것만 그리 드리키는데,,,
속이~~개운~~한게 정말 좋드라구요^^ㅎㅎㅎ
고추기름 쭈욱~~짜서 얼큰하고 칼칼하게~~먹고,,
영양가득 선지덩어리도 한덩어리씩 먹어주고~~ㅎ
ㅎㅎ 이 양을 울 딸들이 그리 잘먹드라구요~~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데요^^;;ㅎㅎㅎ
요래~~~소스에 푸욱~~찍어서~~~야무지게도 잘먹네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ㅎㅎ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요^^ㅎㅎ
당연~~저도 든든히~~먹었지만요..ㅋㅋㅋㅋ
잡냄새가 안나서 정말 좋드라구요^^
제가 양평해장국은 잘 못먹는편인데,,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인위적인 조미료맛이 잘 안나는게 좋았어요^^
콩나물 씹히는맛도 일품이엇구요^^
뜨거우니까~~조심~~조심~~맛나게~~~먹어줍니다~~
큰딸랑구는 헉~~공깃밥 한공기를 다~~부어 넣어서,,, 못먹을까봐 걱정~~을 했는데..ㅎㅎ
다 먹을 수 있다라고 하드니 다 먹었어요~ㅎ
진짜 맛있데요~~
아이들도 좋아할 입맛!!
선지도 너무 텁텁하지도 않고 먹는데 불편함도 없이 맛있었어요^^
저희는 딸들이 선지는 많이 안먹어서 선지는 빼고 두개를 주문했오요^^ 선지는 아빠꺼에서~~나눠 먹기..ㅎㅎ
깍두기 척~~얹어서 야무지게 한입에 넣어주시고~~
뜨거우니 입천장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ㅎ
후식으로 슬러시가 두가지 맛이 있네요^^
커피도 있었는데 저희가 커피는 마시고 와서 아이들고 ㅏ슬러시를 나눠 먹었네요^^
아이들이 지난번 왔을때랑 맛이 다르다묘...ㅋㅋㅋ
그래도 맛있네요^^
더우니까 시~~~원~~하다 못해~~
슬러시가 너무 차가워서 추었어요..ㅎㅎㅎ
입이요..ㅋㅋㅋ
너무 많이 드셨다가 머리 아푸니까 조심!!
그리고,, 카운터 앞에 뻥과자 시식용도 있는데,,신랑고 ㅏ아이들 기가막히게 집어 먹고 있네요^^;;;;
포장도 된다니까~~ 좋은거 같아요^^
아내에게 사랑받는법!!
저녁은 양평해장국 포장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로에 구운 웰빙과자 요고 시식도 있고~~ 구매도 가능해요^^
지난번에 저희 엄마는 잣으로만든 엿을 사오셨드라구요..ㅋㅋㅋㅋ
슬러시~~참 예쁘게 생겼죠~~맛도 있네요..ㅎㅎㅎ
청포도맛고 ㅏ망고맛 슬러시~~
지난번엔 파파야맛이랑 망고맛이엇데요..ㅎㅎ
가끔씩 바뀌나봐요^^
집에 오니 아이들 전화로 할머니 할아버지 전화가 엄청 와 있었네요^^
아이들한테 포로수(보리수)와 천도복숭아 열린거 주실려고 했었나봐요..
그런데,,
내일부터 월요일이라 또 학교에 갔다가 오면 늦으니까 아예 집앞까지 가지고 오신 할아버지표 보리수,,ㅎ
작년보다 열매가 더 크게 열었네요^^
가지고 와서 받아오자마자 신나게 먹더니,, 아~~맛있어!
아~~시어~~!!!
이러더니 먹는걸 멈추었어요...ㅋㅋㅋㅋ
맛이 복불복인가봐요..ㅎㅎ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자알~~보내고~~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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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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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얼큰한~~해장국 생각나시면~~ 참고하세요^^
서산방면 홍성풍농주유소바로 맞은편쪽에 있어용^^
우리집다음으로맛있는집
양평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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