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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소개

진짜아무생각없이 점심시간에 우연히 찾은 내포맛집 다시오고싶은집양평해장국!!

by 돈주머니마니🤗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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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우연히 찾은 내포맛집 다시오고싶은집양평해장국!!


 

오늘 입동이라고 해서 새벽부터 추웠나??

엄청나게 춥던데,,

요렇게 쌀쌀할땐~

개운하고 시원하면서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법!!!

 

볼일을 보고나서 점심시간 지자서 늦은시간인터라

애매하게 식당마다 브레이크타임이더라,,

 

그래서 그냥 주차를 하고 서성이다가,

그냥 바로 눈앞에 보이는 제일 만만한곳을 들어갔다.

바로바로 부담없이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해장국!

양평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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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기대를 안했다.

뭐 해장국이야 어디든 맛은 거기서 거기고 언제어디서나 먹을수 있는거니까말이다.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인지라 갈곳이 없어 헤메다가 들어갔기 때문에 더더욱이 그랬다.

점심시간이 한창 지나고 조금있으면 저녁시간도 애매해서

그런지 테이블도 듬성듬성 손님도 조금밖에 없었다.

그리고, 역시나 해장국엔 쐬주한잔이 딱! 인지라

소주 손님들만 몇팀!

거기에 낮술!!하~

딱 좋아보였다.

나와 신랑은 술을 못해서리 마시지도 못하는데,

그냥 오늘같은 기분에 오늘같은 날씨엔 이 해장국 한그릇과

소주일병 딱 시켜놓고 분위기만 잡아보고싶네..하하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뚝배기에 주문한 양평해장국이 나온다.

 

자~ 그럼 우리 양평해장국의 유래를 좀 알고 가볼까??

 

1.양평해장국의 유래

50여년 전 북한강에서 뗏목을 타고 다니며 다리공사 일꾼들에게 국밥을 팔던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양평 소시장에서 소의 내장과 뼈 등을 사서 고아 국밥을 만들었는데, 그 맛이 달고 맛있어 양평 해장국으로 유명해지게 됐다고 전해진다.

 

 

그럼 시원한 양평해장국의 국물은 어떻게 맛을 내는걸까?

 

2.양평해장국의재료

양평해장국의 재료는 사골 육수에 선지, 천엽과 양, 콩나물 등을 넣어 끓이고, 매운 고추기름과 고추씨 등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난다.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뜨끈뜨끈하고 칼칼하고 시원해보이는 맑은 국물이 오날같은 날씨에 딱이다!

거기에 오늘은 입동()은 24절기의 19번째로 태양 황경이 225도가 될 때이다.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다(절분). 양력으로는 11월 7일[1]에 해당한다. 

음력으로는 10월 초 무렵이다.

서양에서는 모든 성인 대축일(11월 1일)[2],

즉, 할로윈 다음 날인 양력 11월부터가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라고 보았다.

입동은 주로 김장을 담굴 시기 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입동을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어머나!! 요즘 배춧감 무값이 금값인데,

이곳 다시오고싶은집양평해장국은 직접 담근 김치네?

요즘 싸제 중국산김치로 바꾸는곳이 종종 있던데,

맛있게 담궈진 김치가 함꼐 나오니 입맛도 돋궈주고,

김치맛도 좋았다.

역시 식당의 음식맛을 알려면 그집 기본김치맛을 봐야한다고 했었는데,

딱 맛나게 담궈진 겉절이와 집깎두기와 짜지않은 마늘짱아찌가 아주 일품이다.

 

무엇보다 또 제일 중요한건 양평해장국의 맛이었는데,

뜨끈하면서 얼큰하고 개운한 소고기뼈국물맛에 씹히는 식감까지 일품인 콩나물과

오독오독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살아있는 소의 위부위인 양의 맛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철분덩어리인 선지 또한 싱싱함이 그대로이다.

선지응 싱싱한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색부터가 푸르틱틱하고 검은데,,,

야들야들한 모습이 싱싱함이 살아있다.

 

예전엔 잘 즐겨먹지 않은 음식중 하나였는데, 

이제 여자로 나이도 먹고 하다보니 가끔씩 먹어주고 있다.

이렇게 양평해장국으로말이다.

하하하

 

마지막으로 양평해장국의 효능을 알아보고 글을 마무리하려고한다.

 

1.양평해장국의효능

양평 해장국은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무기질, 펙틴, 섬유소가

조화를 이루며 술독을 말끔하게 풀어주는거에서 비롯됐다.

 

2.해장국의뜻

전날 술을 먹고 거북한속을 편안하게 풀어주기위해 먹는 국(숙취酊(정) 풀解(해))을 말한다.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해장국은 고려시대의 "성주탕"이 있었고,

조선시대에 해장국이라 말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시대에 수많은 해장국 중에는 특히,

"효종갱"이라는 된장국과 비슷한 해장국이 있었는데,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버섯, 표고버섯, 쇠갈비, 해삼,전복등 18가지 재료와 토장을 섞어

종일 푹 고아낸국으로 보양도 되는데다 맛도 아주 뛰어나 양반들 사이에 인기가 최고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양반들도 폭음하는경우가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종류는 선지해장국뼈해장국이 있는데, 선지해장국은 굳은 소 피나 돼지피(선지)를 사골육수에 삶아

만드는 해장국이고, 뼈해장국은 감자탕을 1인분만 담아오는 것으로 감자탕에서 감자만 빼서 만든것으로

이해하면 쉬울것이다. 그 외 우거지,두부, 콩나물 등을 지역별로 특색있게 넣어먹었다.

출처:나무위키

 

 

오늘도 내돈내산 찐리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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