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샤브샤브와 갈비를 동시에먹고싶을땐 낙원갈비집!!

천안 샤브샤브와 갈비를 동시에먹고싶을땐 낙원갈비집!!

 

 

예전부터 그리 핫하하던,,

수원낙원갈비!!

요즘 곳곳에 낙원갈비 체인점이 즐비한데,,

천안에 볼일을 보러갔다가~

울시엄니가 좋아하시는 갈비를 먹으려고 찾아가본 낙원갈비성정중 근처에 있는 두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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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내포신도시에도  요즘 낙원갈비가 생겼는데,

오픈하고나서 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가 많은곳이다.

 

그런데 이미 천안에는 이미 여러곳이 있기에,

천안에 온김에 시부모님 모시고 먹기로 시부모님집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 고고~!!

 

 

평일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시작!

21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주말(금,토,일)에는 11시30분부터 시작하여서 22시까지 운영한다고한다.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은 15시30분부터~17시까지이니 시간을 잘 알고 가셔야할듯!!

 

 

 

 

홀이 굉장히 크고 쾌적해보였다.

우리가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다.

의자뒤에 달려있는 주머니는 외투를 넣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두툼한 외투를 넣기 편할듯하다.

 

가끔 외투걸어둘곳이 없어 갈비냄새 다 베고 싫은데,

좋은아이템같았다.

 

 

 

 자리에 착석을 하고 원하는 메뉴를 주문을 하면,

먼저 이렇게 기본 세팅으로 새브새브를 먹을수 있도록 내어두신다.

 

간장게장과 양파절임 샤브샤브에 넣어먹을 야채등은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새브용 고기도 기본으로 나오지만,

추가를 해서 먹을수도 있다.

야채도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물이 끓기 사작하면,

이렇게 야채와 유뷰등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샤브용 고기를 먹으면 된다.

 

 

 

 

워낙에 울 시엄니는 샤브샤브를 좋아하시고 갈비를 좋아하셔서

야채를 푸짐하게 가져다가 먹었다.

낙원갈비의 포인트는 흰목이버섯을 구워도 먹고 새브에 넣어서도 먹을수 있는데,

처음 주문했을때만 흰목이버섯이 나오고

그 추후에 샐러드바에있는 버섯에는 흰목이버섯이 있진 않다.

그래도 청경채,새송이,팽이버섯, 숙주,두부,느타리버섯등등

원하는걸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수 있는데,

평상시에 샤브샤브와 갈비를 둘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괜찮은 조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샤브샤브가 정말 맛있었다.

시엄니랑 샤브샤브먹기에 바쁠정도로 맛있었고,

엄니가 정말 좋아하셨다.

나중에 칼국수 사리면도 샐러드바에서 가져다 먹고,

육수가 모질라면 샐러드바에서 가져다가 부워서 먹을수 있어좋았다.

 

 

 

이곳 낙원갈비 갈비의 포인트는 일반 갈빗집과는 다르게 목심이 아닌

삼겹살로 갈비를 만드는게포인트다.

 

그래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고기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먹기에도 퍽퍽함이 없다.

또, 캐러멜색소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갈비색이 하얀편이다.

그리고 타는정도도 카라멜색소가 안들어있어,

익기도 전에 막 타거나 하진 않는다.

 

 

 

양파절입에 싸서 먹으니 느끼함이 덜하다,

깻잎과 상추에도 싸서 먹어야 갈비는 역시 꿀맛이다.

 

 

 

 

샤브샤브에는 우삼겹을 넣었다 뺐다 먹으니 고기도 고기대로 맛있지만,,

역시 육수에서 고기맛도 나고 개운한맛이 일품이다.

아까 말했던대로 칼국수 사리도 넣어서 먹고,

물이 어느정도 쫄으면 널계란과 칼국수 밥을 가져다가 참기름과

김가루를 뿌려서 아주 꼬숩게 잘 먹었따.

 

볶은밥을 너무 맛나게 먹다보니, 사진을 놓침.,,하하하하하

 

 

여기서 맛나게 먹는 꿀팁!!

참기름을 한바퀴에서 한바퀴반만 적당량만 뿌려줄것!

김가루를 좀 푸짐하게 넣어줄것!

날달걀을 두알을 넣고,

밥은 한공기정도만 넣을것!!!!

 

 

 

샤브샤브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앞으로 낙원갈비 어느지점을 가도 새브새브랑 갈비 두개다 먹고싶을땐,

무조건 낙원갈비를 갈듯!!!

 

 

흰목이버섯이 구워먹으니 정말 일품이드라~!

거기에, 뼈도 연해서 어느정도 굽고 갈비를 뜯으니 정말 뼈가 쏘옥빠진다,

조심할것은!!!

 

너무 뜨거우니 입이나 치아를 조심할것!!하~!!

 

 

화장실이 정말 잘 꾸며져있다.

깨끗하기도하고, 여성용품이 갑자기 필요할때 사용할수 있도록 

배치를 해놓아서 깜짝 놀랬따.

이런건 솔직히 쉽지 않은 선택일텐데 말이다...

 

아시는분은 아시지 않나...

 

 

디저트구간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바와 커피머신기가 있다.,

우리는 바로 커피숍에 갈것이므로, 시엄니혼자만 아이스크림 한개를 드셨다.

 

커피도 종류별로 있어서 좀 놀랬다!

요즘 이렇게까지 서비스를 하는곳이 있다니??

 

 

 

다음번엔 우리 아이들과 친정부모님과 와봐야겠다.

아이들이랑 울 친정엄마 이우먼씨랑 울친정아부지 태순씨도 꽤나 좋아하실듯하다!!

 

여버~담번엔 울 엄빠도~!!!하하하하하

 

아무튼!!

정말 간만으로 시부모님과 오붓한 식사데이트였다.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지만,

아이들과 오면 시부모님 챙겨드릴시간이 별로없는데,

먹는데도 조용하고 도란도란 얘기도 많이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 좋은곳 앞으로 종종 낙원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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