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뭐먹지??))숯불돼지갈비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보령점☺️

오늘은 코로나떄문에 추석때도 못뵙던 시엄니의 호출;;

긴급저녁식사하러 보령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녁식사를 하러간곳은 명륜진사갈비보령점~!!

숯불갈비가 무한리필인 이곳은 워낙에 유명체인인지라 많이들 아시죠??ㅎ

 

((오늘은뭐먹지??))숯불돼지갈비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보령점☺️

1인분가격에 공깃밥, 음료까지 무한리필인 명륜진사갈비예요~

전에도 홍성점명륜지사갈비도 다녀왔지만 이곳 보령에선 또 처음이네요^^

저희 시부모님께선 자주 요 명륜진사갈비에 오셔서 숯불갈비를 드시곤 하신다고하네요^^

두분이서 드시기에 적당한 가격에 무한리필이니 좋은듯~!!

 

우리딸랑구들 먼저 입장해 주시구요~

저녁이라 제법쌀쌀하네요.

보령점명륜진사갈비는 아파트단지앞 복시센터옆에 바로 위치해서 찾기도 쉽고, 먹으러 오기도 주변분들은 편하시겠네요^^

 

메뉴판이 탁자에~!!

숯불쭈꾸미도 있구요~ 1인 13,500원 아이들은 연려에따라 차등지불인듯해요^^

우리집은 초딩이 둘이긴한데, 한명은 저학년인 9살이라 8,000원이고, 

나머지 한명은 13살이라 성인가격과 똑같이 지불하고 먹었어요^^

알바들이 좀 어리신거 같던데,,

정신없는 서빙에 메뉴판에,,

코로나때문에 수기작성표가 입구에 없어서 오히려 제가 찾으러 다녔었는데...,,,

나중에 밥을 한참먹는데 가져다 주셔서 중간에 작성하고,,,

ㅎ;;;

 

기본반찬 세팅해주셨어요,

다른곳과 똑같이 나와요,,

다 드신후에 모자르면 셀프반찬코너에서 계속 리필로 가져다 먹음되구용.

여긴 그러고보니 김치가 없드라구요..

근데,,양파슬라이스 절임간장소스에 밑에 가라앉은 이물질이 있어서 좀 신경이 거슬리긴했는데..

보이는대로 카탈피기싫어서 치우면서 먹었어요^^;;

글공~

콘샐러드 옥수수가 다른곳에 비해 맛있어서 제가 그건 한번 기본만 나올때만 먹는데..

오늘은 두접시나 가져다 먹었네요^^;;;;;

다른덴 옥수수가 식감이 딱딱한경우가 좀 있드라구용,

그런데 요긴 캔옥수수 맛난거 사용하는듯^^;;헤헤

 

본격적으로 갈비를 구워서 먹기 시작했어요..

숯불을 가져다줄때도 그렇고,,불판을 갈아줄때도 그렇고..

천안이나 다른곳은 먹는사람이 직접 갈아서 먹게끔 옆에다 갖다놓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갈비는 특성상 양념때문에 잘 타기도 하고,,양념이 묻어서 타면서 불이 따라올라오거든요,,ㅋ

그러다봄 연기도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갈비 먹을때 많이 불편한점이기도 한데^^;;

물론,,맛있지만요.ㅎㅎ

좀 조심스럽게 다뤄주심 참으로 좋았을껀데,,

아이들도 있는데,, 알바분이 너무 획~~획~~기름도 뚝뚝~떨어지게 갈아주셔서 순간 아이 다치랴..

데일까 무습긴하드라구요..ㅋㅋㅋㅋ

안그래도 불판 갈아주면서 그나마 제가 피해서 그렇지 제옆으로 고기와 고깃기름떨어져서 하마틈 화상입을뻔..ㅋ;;;;;

알바분이 어리신 학생같았는데,,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좀 신경을 서주셔야 될듯해요^^;

이해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요즘 예민하신 손님들도 많으셔서 미리 예방차원으로,,,,,,

 

대체로 양념이 갈비에 간이잘되어 있어서,, 쌈장이 궂이 필요하진 않겠드라구요.

갈빗대도 열심히 익혀주시궁~

매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

중간중간 거리두기로 손님들이 앉아서 드시고 있고,,테이블이 칸막이가 대체적으로 되어있기도하고 없는곳도 있었어요,

갈비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어요~

어때요?? 

갈비는 언제 먹어도 좋으시다는 울시엄니~

어제도 소고기를 실컷드셨다는데,,

갈비가 더 맛나다고 하시네요^^;;;;;

 

불이쎄긴한데,,지난번 홍성에선 먹을떈 분무기로 뿌려가면서 불이 너무 타올라 먹기 힘들었었는데,,

이곳은 그나마 잘 궈지드라구요..

맛나게 잘 익혀주고 잘라준 울신랑때메 편히 먹었네요;;;

울신랑이 항상 고깃집가면 잘라주고 익혀주고..

 

갈비양념이 스며드는 숯불가래떡이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울시엄니께서 요고가 그렇게~~~맛있다고 하시면서 한번 드실때 7개에서8개를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저히도 맛나게 가래떡구이 실컷~먹고 왔어요..

샐러드셀프바에 가래떡과 콘샐러드가 바닥까지 다 떨어졌는데도...

안가져다놓으셔서...ㅋㅋ눈치껏 가져다 먹었어요^^;;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벨 누르는소리도 많고,,알바는 두명뿐이고,,정신없드라구요;;

 

가래떡도 그렇고 고기도 잘궈지고...

갈비를 온몸에 냄새가 베여서 냄새로 먹은건지 입으로 먹은건지는 몰랐지만 지금보니 또 먹고 싶긴하네요..ㅎㅎㅎ;;

많이 못먹었나...??ㅋㅋㅋㅋ

시엄니계셔서??ㅎㅎㅎ;;

 

양파와파절임에 싸서 열심히 먹어줬네요.^^

 

밥도 안먹고 고기도 몇입안먹고,,가래떡구이만 몇개 계속 구워먹던 큰딸랑구하루///

툴툴툴,,고기 먹기싫다고 계속 찡찡되드니,,

가래떡으로 입맛을 채워보는듯요.ㅎㅎ;;;;

한창 사춘기인지라 요즘 뭐든 삐딱선이니 어쩌겠어용...ㅎ;;;;;;

 

그런데,,냉면은 먹는다고해서 물냉면한그릇 주문해서 줬더니 둘이서 한그릇을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드라구요...ㅎ;;;

진짜 맛나게 먹어서 깜놀;;

겨자에 식초에 듬뿍~~넣고 먹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암튼//입맛은///기가막히게~~!!

갈비를 구울때 연기를 잘빨아들여줘야 불도 그렇고,, 화력도 글코~

진짜 먹음직 스럽지 안나요????ㅎ

퐈이아~~~쇼도 가끔씩 알아서 자체적으로 해주는 숯불갈비~~!!

숯불갈비향과 연기로 가래떡을 궈먹는딸 하루~~

 

갈비양념이 베여서 그런지 더 떡이 맛났어요~~

치즈처럼~~쭈~~욱~~쭉~~~늘어나고 속은 빠삭빠삭~~하게 잘 궈지고~~~

 

 

 

잘먹고~~명함도 한장 챙겨오고~~

그러고 보니 후식을 안먹고 왔네요~~

막하사탕도 없고,,,커피도 안보인건 나만그런건가??^^;;;ㅎ 헿 ㅔ

 

명륜진사갈비는 둘이서는 먹음 괜찮은 가격대이지만,,

여럿이서 먹음 가격이 일반고깃집 가는것과 마찮가지인듯해요^^;

그래서 무한으로 리필도 많이 해서 먹어야는데,,

어짜피 둘이가서 먹어도,,여럿이가서 먹어도 한접시에 똑같이 내어주기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좋아하는곳으로 앞으론 더 자주갈듯이요^^

갈비 좋아하시는 커플들에간 강추~~입니다~!

갈비 무한으로 한사람당 5번씩 리필드실분들도 강추~!!

저흰 고롷게까진 못먹어서 자주는 패쓰~~^^;

원래는 시엄니께서 사주신다고 오라고 했는데,,

걍 제가 내고왔어용~

명절때도 못갔고..,,

시엄니께서 많이 삐칠실꺼 같아서..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명륜진사갈비에서 맛나게~~

자~~알~~~먹었습니다~~^^